으노맘의 135일차 육아일기 :)

안녕하세요 으노맘이에요~~~♥︎

오늘은 우리 아가가 135일차 되는 날이네요! 몇 시간 안 남았지만 말이에요 ㅎㅎㅎ

오늘은 제가 운전면허 기능 4시간 교육+시험이 있는날이라 친정 엄마께 맡기고 오전 내내 운전학원에 있다 왔어요!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안 하는 중이라 운전학원 가기도 위험할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쩔 수 없이 마스크 꼭 쓰고 다녀왔네요. 다행히 기능은 합격했고, 으노도 할머니랑 잘 있어줬네요 :)

앞으로도 종종 맡기고 놀러가고 싶은데 으노가 아직 밤중 수유도 하고, 찡얼거림이 많아서 맘 놓고 맡기고 나가기가 힘들어요ㅠㅠ얼른 커서 친정엄마 찬스 쓰고 남편이랑 놀러 가고 싶어요ㅎㅎㅎㅎㅎ

암튼 오늘 오전 내내 교육+시험을 보고 왔더니 너무 피곤해서 으노가 밤새도록 푹 자줬으면 좋겠어요.... 다시 통잠의 기적이 찾아오길 바라봅니다ㅠㅡㅠ

그리고 이제 곧 명절이에요! 다들 이번 명절 때 움직이시나요? 코로나 때문에 다들 안 움직이셔야 되는데 어떻게 하시나요?ㅎㅎ전 친정이랑 시댁이 다 가까워서 잠깐이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:)

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 벗고 나가는 날까지 잘 버팁시다!!! 아이들이 마스크 쓰고 있는 거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.... 더 노력해서 코로나가 하루라도 빨리 끝나길 바라요ㅠㅠ

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ㅎㅎㅎ두서없이 써 내려가는 글이지만 일기니까 이해해주세요!!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~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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